(정보제공 : 주루마니아대사관)
루마니아 주간 경제 동향 ('25.02.15.-21.)
가. 치올라쿠 총리, 공공 부문 대규모 일자리 감축 계획 발표(2.21)
ㅇ 치올라쿠(I.M.Ciolacu) 총리는 2.20(목) 언론발표를 통해 정부 산하 32개 기관의 공무원 및 계약직 일자리 1,800개(13.5%)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총리는 공공기관 통폐합 및 인원 감축을 통해 정부 운영비용을 절감*하겠다고 하면서도, 단일 세율(flat tax rate) 및 부가가치세 인상 계획은 없다고 언급
* 총리는 미국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장관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부언
나. 부르두자 에너지부 장관, 에너지 가격 상한제 유지 계획 발표(2.18)
ㅇ 부르두자(S.Burduja) 에너지부 장관은 2.17(월) 관계부처 회의 개최 이후,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기요금 상한제를 최소 3개월간, 가스 요금 상한제를 12개월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아울러,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유지하면서, 국내 에너지 생산을 확대*하고, 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발급 등 신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언급
* 부르두자 장관은 루마니아가 지난해 1,200MW 규모의 풍력, 태양광 등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, 올해는 사업규모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부연
다. 루 중앙은행(BNR), 정책금리 6.5%로 동결(2.18)
ㅇ 루마니아 중앙은행(BNR)은 2.14.(금) 글로벌 리스크 및 재정 불확실성 등을 고려, 정책금리를 6.5%로 동결하였음.
- 한편, ING 소속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중반부터 두 차례의 정책금리 인하(0.5%p)를 전망하며, 소비자 물가지수는 연말까지 4.8%(중앙은행의 예상치인 3.8%를 상회)에 이를 것으로 예상
라. 올해 재정적자 목표(GDP 대비 7%) 회의론 제기(2.19)
ㅇ 올해 재정적자 GDP 대비 7%를 목표로 한 정부 예산안 확정(2.6) 후,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정치적 불안정성, 독일 경기 둔화 및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이 루마니아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, 동 재정적자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함.
- 한편, 유럽 신용 보험회사 Allianz trade의 보고서(Country Risk Atlas 2025)는 루마니아 경제가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, ▲재정 적자, ▲기업 도산 증가(지난해 도산율 약 10% 증가), ▲정치적 불안정성이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
마. 치올라쿠 총리, OECD 가입을 위한 국가위원회 주재(2.19)
ㅇ 치올라쿠 총리는 2.18.(화) 올해 첫 번째 OECD 가입을 위한 국가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, 루마니아의 OECD 가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함.
- 총리는 환경, 자본시장, 공공·기업 거버넌스, 투자, 책임있는 사업 수행 등 OECD의 주요 권고사항을 상기하면서, 차기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언급
※ 루마니아는 OECD 가입 후보국으로서 25개 OECD 분야별 위원회의 기술 평가를 받고 있음. 끝.